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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관, 해외 진출 우리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 - 우리기업, 재외공관의 도움으로 72.1억불(8조 2,800억) 해외 프로젝트 수주
  • 기사등록 2017-02-08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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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시사인경제]2016년 우리기업과 재외공관의 협력을 통해 수주한 해외 프로젝트 사업은 총 72.1억불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계 경제회복 지연과 저유가 추세의 여파로 우리기업의 해외건설 수주액이 감소하는 가운데, 재외공관의 지원을 발판으로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한 비중은 전년대비 증가하여 공관의 역할과 중요성이 확대된다.

예컨대, 재외공관의 현지 정부 고위급 인사 네트워크 활용 등 다각적지원에 힘입어 우리기업들은 쿠웨이트 LNG수입터미널 프로젝트(29.3억불), 홍콩 국제공항 제3활주로 기반공사(7.2억불) 등 대규모 사업 수주 성과를 도출했다.

이와는 별도로, 우리기업들은 재외공관의 미수금 회수 지원을 통해 작년 약 3.5억불(4,025억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추산된다.

우리기업의 해외 영업상 애로(통관지연 해결, 관세액 환급 또는 감면 등) 해소와 관련 정보제공, 인허가 측면 지원 등 수치화가 어려운 재외공관의 각종 지원 효과까지 고려할 경우, 그 성과는 이보다 훨씬 더 클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성과는 재외공관별 ‘기업활동지원협의회(전재외공관)’ 및 ‘해외건설수주지원협의회(27개 공관)’등을 통해 기업애로 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기업진출 정보를 공유하며 재외공관장들이 직접 현장에서 발로 뛴 결과이다.

외교부는 2017년 경제외교방향을 “기업 해외활동지원 경제외교”로 설정하고,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해외건설 수주의 감소세 반전과 해외진출기업의 애로해소에 중점을 두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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