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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춘절, 따뜻한 손님맞이로 한국의 정(情)을 나눈다 - 인천공항 춘절 연휴 방한중국인 환대행사, 온라인 홍보 실시
  • 기사등록 2017-01-25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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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문화체육관광부는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절을 맞이해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함께 중국관광객을 대상으로 환대행사를 추진한다. 아울러 한국여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수용 태세를 점검하는 등, 방한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공항 환대행사 실시 및 젊은 층 겨냥 프로모션 추진

올해 춘절 공식 연휴기간 동안(7일간)에는 전년과 대비해 4% 내외 증가한 약 14만 명의 중국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문체부는 먼저 1월 25일(수)부터 28일(토)까지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환대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문체부 유동훈 제2차관은 1월 26일(목), 직접 현장을 방문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와 함께 방한 중국관광객들에게 환영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또한 한국 전통다과가 담긴 복주머니를 나누어 주는 등 한국여행의 첫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에서 따뜻한 환대와 함께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에 대한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중국 젊은 층 관광객을 겨냥해 웨이보 등 중국 유력 누리소통망(SNS)에서 ‘2017년 함께 여행가고 싶은 친구 소개하기’ 이벤트, 한중 수교 25주년 기념 ‘한중 수교 축하메시지 남기기’ 이벤트 등을 통해 온라인 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다.

춘절맞이 코리아그랜드세일 연계 홍보 마케팅 강화

그리고 1월 20일(금)부터 2월 28일(화)까지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가 개최하는 코리아그랜드세일 행사와도 연계해 홍보 효과를 높인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등 45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1년 앞두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는 점을 감안해 강원 지역 리조트 할인 등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홍보에 중점을 둔 할인행사도 이어진다.

이와 함께 외국인들의 여행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광특구에 상시 관광통역안내원을 배치하고 개별관광객들에게 외국인 전용 교통카드를 발행하는 등 외국인들이 불편 없이 국내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불법행위 단속 및 방한단체상품 모니터링 통한 수용태세 점검

한편, 문체부는 한국 여행을 하는 중국관광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그들이 다시 한국을 찾아올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한다. 서울, 부산 등 주요관광지와 쇼핑센터, 인천공항 등 주요 관광객 접점 지역을 대상으로 관광경찰 및 지자체와 합동으로 무자격 가이드, 불법 택시·콜밴(바가지요금, 무등록 영업, 운송거부 등), 불법게스트하우스(미신고 등), 바가지요금(쇼핑, 음식점 등) 등의 관광 불법 행위를 특별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저가 방한단체상품의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방한단체상품을 대상으로 암행모니터링을 실시해 법령 위반 여부(쇼핑·옵션 강요, 일정 임의 변경, 불법 가이드, 서비스 수수료·팁 요구 등)를 점검하고, 만족도 조사(쇼핑, 출입국, 음식, 숙박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여행업계가 자율적으로 방한 관광시장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 1330)와 한국여행업협회에 법령 위반 행위에 대한 신고센터를 각각 설치하고, 신고포상제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유동훈 제2차관은 “올해 방한 중국관광객의 유치 목표는 830만 명이다. 중국은 방한 관광 최대시장으로서, 한국 관광 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을 견인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방한 프리미엄 상품 개발과 마케팅, 우수 상품 품질인증제 확대, 방한관광의 경향에 따른 개별관광객 대상 콘텐츠의 온라인 홍보 강화 등 중국 방한시장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여러 방안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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