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명세빈, 위장결혼 사실 알고 충격 - 지워진 기억 속, 잃어버린 과거에 가까워질수록 커지는 상처
  • 기사등록 2016-12-29 16:46:00
기사수정
    KBS

[시사인경제]명세빈이 지워진 기억으로 인해 잃어버린 과거에 가까워질수록 더 큰 상처를 받고 있다.

어제(28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극본 박 필주/ 연출 윤창범/ 제작 KBS미디어) 23회 방송에서 하진(명세빈 분)은 그토록 찾아 헤매던 전남편을 만나는데 성공했지만 자신의 결혼이 위장결혼임을 알고 크게 충격을 받았다.

아무런 흔적 하나 남아있지 않던 전남편을 찾고 있던 하진은 교도소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그가 복역 중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가석방 신청 심사를 위해 결국 전남편을 만나기로 결심한 하진은 교도소로 향했고 그의 태도와 말에 어리둥절할 수밖에 없었다. “우리 혼인신고할 때랑 이혼신고 할 때 두 번 봤잖아요”라며 위장결혼 사실을 털어놓은 것.

또한 ‘명품으로 휘감은 여자’가 하진에게 위장결혼을 시킨 게 밝혀져 시청자들을 또 한 번 기함하게 만들었다. 그 여자는 과거 하진의 모든 것을 빼앗고 무너뜨리게 만든 민희(왕빛나 분)임을 짐작케 해 두 여자의 악연이 상상 이상임을 보여줬다.

이처럼 하진은 자신도 모르게 점점 되찾아가는 과거의 기억 속에서 큰 혼란에 빠지고 있다. 이제 막 도윤(김승수 분)과의 관계를 정리한 하진이기에 후폭풍처럼 밀려오는 여진은 그녀를 더욱 뒤흔들어놓을 터. 이에 하진이 모든 시련을 어떻게 떨쳐낼지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8년 전에 민희가 하진이 결혼한 증거 보여줄 수 있다고 했었는데 위장결혼이라니 충격적이다”, “두 남녀주인공이 자꾸 어긋나서 너무 안타까워요”, “역시 민희의 악행은 언제 봐도 소름끼침”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도윤(김승수 분)은 자신 앞에서 무릎을 꿇는 하진을 보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모든 걸 체념한 그녀의 표정을 본 뒤 “우리 왜 이렇게 됐을까? 끝내자 하진아”라며 길고 긴 악연의 끝을 맺었다. 이에 두 사람의 인연은 여기서 정말 끝나는 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24회는 오늘(29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gginews.kr/news/view.php?idx=13195
  • 기사등록 2016-12-29 16:4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10월 12일부터 `2026 DMZ OPEN 페스티벌` 개최 경기도가 10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와 고양시 일원에서 ‘2026 DMZ OPEN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 페스티벌은 ‘선을 열어 삶을 잇다(Open the Line, Connect the Life)’를 주제로 열린다. 이는 분단과 경계의 상징인 DMZ의 선을 열어 사람과 사람, 일상과 세계를 연결하고 새로운 평화의 흐름을 만들어간다는 의미..
  2. 경기도, 인플루엔자 유행 급증에 따른 연령별 조기 접종 권고 경기도가 도내 인플루엔자 유행이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연령별 대상자의 적기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나섰다.방역통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9월 26일 기준 도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1천 명당 32.1명으로 집계됐다.이는 36주 차 24.2명 대비 약 1.3배 증가한 수치로, 최근 4주 사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이에 따라 어린이...
  3. 경기도, 10~11월 장애인학교·병원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가 10월과 11월 두 달간 장애인학교, 병원, 복지시설 등 정보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7월부터 시군 공공도서관과 협력해 명사 강연, 게릴라 버스킹, 독서캠프 등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사업을 추진해 왔다.특히 올해는 프로그램 운영 장소를 기존 공공도서관에서 복지관, ...
  4. [기업탐방] 헤스티아 ‘덮는 소화기’, 케이블 화재를 미리 막는다 전기 케이블과 케이블 트레이에 미리 감아 설치하고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 대응과 확산 방지를 돕는 ‘덮는 소화기’가 전기설비 화재 대응의 새로운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 오산시에 소재 헤스티아(대표 홍현재)는 차화막 연소방지시트 형태의 이 제품을 앞세워 공공시설과 산업시설을 중심으로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lsqu...
  5. 경기도, 소나무재선충병 급증에 전담 조직 구성 등 강력 대응 경기도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의 급격한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광역 방제 체계를 가동한다.5일 도에 따르면, 최근 1년간(2025년 6월~2026년 5월)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전년 대비 67.8% 증가했다. 2006년 광주에서 최초 발생 이후 20년 만에 25개 시·군으로 확산되어 현재 감염목은 11만 6,665본에 달한다.이와 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