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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전시장된 오산, 최선일까?... - “시민의식 개선이 먼저, 정착 될 때까지 계속"
  • 기사등록 2016-12-22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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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오산시가 무단 투기 쓰레기 수거를 중단해 시 전체, 쓰레기들로 뒤 덮여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에도 시는 시민의식이 바뀌기 전 까지는 계속적으로 수거를 중단 할 방침이어서 시민의 고통은 한 동안 지속 될 것으로 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

 

 

 

 

 

▲쓰레기 전시장된 오산시 골목길

 

 

 

시가 지난 10월 24일부터 쓰레기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무단투기 쓰레기를 전면 수거를 중단하면서 시 전체가 쓰레기로 뒤 덮여 시민들이 불편을 토로한다.

 

 

 

심지어 음식물쓰레기까지 수거 되지 않고 있어, 악취와 함께 음식물들이 골목의 뒹굴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 시민은 주장했다.

 

 

 

신궐동 먹자골목에서 상가를 운영 중인 A(37세, 여)씨는 “상가 앞의 쓰레기를 버렸는데 수거를 하지 않아 미관은 물론이고 음식물 쓰레기로 인해 악취가 심하다”며 “손님들이 가게를 들어오지 않으려 해, 손해가 너무 크다”고 호소했다.

 

 

 

계속해 A씨는 “지금 경제도 어려운 상황에서 시가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있다”며 “무단 투기 쓰레기 수거가 문제를 넘어 자영업자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고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시의 입장은 지난 2014년부터 무단투기 제로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주고자 무단투기 쓰레기를 격주로만 수거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수거를 한다는 인식이 돼, 실효성이 없어 극단적인 방법이지만 전면 수거 중단을 할 수 밖에 없었다는 입장이다.

 

 

 

또한, 시가 쓰레기 처리 비용으로 연간 100억 원의 예산이 쓰이고 있지만 쓰레기종량제봉투의 판매 수입금은 20억 원뿐이 되지 않아 예산 낭비가 심하다는 지적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4년부터 무단투기 제로화 사업을 하면서 경각심을 위해 격주로 수거했지만 실효성이 없었으며 연 100억 원의 처리비용과 종량제 봉투 판매 수입금의 차이가 너무 커, 극단적 수거 중단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무단 투기 쓰레기의 수거 중단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불편이 있는 것을 알고 있지만 조금만 참고 아름다운 오산을 위해 참아 달라”고 시민의 불편 감수를 부탁했다.

 

 

 

 

 

▲ 신궐동 한 원룸 앞에 수거되지 않은 쓰레기가 쌓여 있다.

 

 

 

 

 

신궐동에 원룸에 거주하는 B(35세, 여)씨는 “단 한 번도 쓰레기를 함부로 버린 적이 없고 꼭 마트에서 종량제봉투를 구입해, 담아서 버리는데 몇 몇 양심불량 사람들 때문에 정직한 시민까지 불편을 감수하라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시청 직원들이 밤새도록 감시해, 무단투기 하는 자를 잡아야지, 왜 무조건 시민들보고만 이해해달라는 것은 황당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시는 시민의식이 개선돼, 종량제봉투를 반드시 사용 할 때까지 무단투기 쓰레기의 수거 중단 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식개선이 먼저다”라며 “그 전에는 절대로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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