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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호 자동 관리로 환경과 시민 재산 지키다 - 군포, 교차로에 좌회전 감응신호시스템 설치해 불필요한 신호대기 줄여
  • 기사등록 2016-12-02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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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시
[시사인경제]군포시가 지역 내 교차로 2곳에 지능형 좌회전 감응신호시스템을 설치해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임으로써 환경을 지키고, 시민의 재산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좌회전 감응신호시스템이란 검지장비를 통해 좌회전 차량의 존재(통행) 여부를 실시간으로 판단, 좌회전 차량이 없을 때 자동으로 직진 신호에 시간을 더 부여함으로써 신호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첨단기법이다.

시는 지난 11월 초 군포경찰서와 협력해 교통량 편차가 큰 태을초교삼거리, 수리초교삼거리의 좌회전 구간에 감응신호시스템을 설치한 결과 신호주기당 직진 시간이 평균 5~10초 정도 늘어났다고 밝혔다.

그 결과 해당 구간의 차량 공회전 시간이 줄어들어 자연스럽게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이 감소했고, 각 차량 운전자의 출·퇴근 시간이 절약되는 동시에 유류비 절감도 가능해졌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설치된 좌회전 검지장비가 기존의 유선 제품과 달리 무선 통신으로 작동해 유지보수 비용이 적게 소요되고, 설치비 역시 저렴해 투입비용 대비 효과가 무척 크다는 입장이다.

그래서 2017년에는 추가로 1~2곳의 교차로에 좌회전 감응신호시스템을 설치, 지역의 차량흐름을 원활하게 하면서 시민의 편의와 경제적 이득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승식 교통과장은 “좌회전 감응신호시스템은 도로의 혼잡도를 낮추고, 도시의 환경과 시민의 경제생활에 무척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교통이 편리하고 안전한 군포 만들기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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