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초여름 감성을 자극 할 '포크 락 음악 콘서트'가 다음달 4일(토) 경기도 용인 강남대학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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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folk)와 락(rock)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각 장르를 상징하는 대표가수들이 출연한다. 70~80년대 국내 음악계를 흔들었던 윤복희, 대한민국 최고의 락 가수로 불리는 박완규를 비롯하여 박상민, 소찬휘, 김태우 등 국내 유명 뮤지션이 대거 출연한다. 실력파 가수들인 크라잉넛, 손승연, 어쿠스틱콜라보 등도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대중의 보편적 정서를 담은 포크와 역동적 락을 소재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 관계자는 “수준 높은 포크락 공연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양질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포크와 락을 상징하는 최고 수준의 출연진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 포크락 페스티벌(주최/주관: 경기도·CBS·경기관광공사·용인문화재단·강남대학교)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며, 오는 6월 4일 저녁 6시 3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펼쳐진다. 입장은 전석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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