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배수문 위원장을 비롯한, 김호겸, 최지용, 이현호 위원 등 5명은 17일 현재 추진중인 여주시의 ‘지역균형발전’사업 현장을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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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획재정위원들은 먼저 여주시 한글시장 주차타워 준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여주 한글시장 주차타워는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따라 총사업비 48억 원(도비 27, 시비 21)을 투입하여 4,006㎡면적에 2층 188면의 규모로 건립되었다.
배수문 위원장은 준공식 축사를 통해 "한글시장 주차타워가 그동안 부족했던 주차공간이 확보됨으로써 이용자 편의와 전통시장을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충분한 주차공간이 확보되어 시장 진·출입의 안전성 확보와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혼잡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시장 매출증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준공식에 이어 기획재정위원들은 제2영동고속도로 동여주 IC설치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재까지의 공정율과 추진상의 문제점 등을 윤병집 균형발전기획실장, 감리단장과 함께 논의하였다.
지역균형발전 사업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경기도내 낙후 지역 6개 시군(연천, 가평, 여주, 포천, 동두천)을 대상으로‘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문화관광, 생태농업, SOC확충 등 총 34개 사업에 2,764억 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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