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새누리당 서청원 의원(화성시 갑)은 지난 18일 화성시 향남읍 향남로 선거사무소에서 20대 총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향남권 교육문화특구 조성을 역점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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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에는 원유철 원내대표, 노철래, 이상일, 이우현, 전하진, 함진규 의원과 화성지역 주요인사,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서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화성은 고향처럼 따뜻한 곳으로 그동안 화성 발전을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해왔다.”면서 “이제는 교육을 역점을 두어 도농복합지역내 양극화 및 학력격차 등 해소와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미래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이를 위해 "향남권 ‘교육문화특구 지정'을 통해서 화성서부권 교육인프라를 대폭 강화하고, 공공도서관 건립을 비롯 초.중.고 우수학교 및 명품고 육성, 민·관·학 창의융합형 육성·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의원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확정된 신분당선 호매실~봉담 구간 연장에 이어 봉담~향남 구간 연장을 적극 추진하고, 송산 국제테마파크의 조속 추진, 인천발 KTX 화성환승역 설치, 갈천~가수 및 발안~조암 국지도 82호선 등 정체도로의 확포장사업 등을 확실히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서청원 의원이 화성에 온 이후에 장기간 표류하던 송산 국제테마파크 사업이 정상화되는 등 화성지역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화성 발전을 위한 대형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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