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1일 오전 10시 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에서 ‘독도수호 한마음대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 독도수호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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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독도수호대로 선발된 71명의 청소년과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이기우 이사장(사회통합부지사),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독도 수호 한마음 대전’은 청소년들이 독도, 동해표기, 위안부 문제 등과 관련한 체계적인 체험행사를 통해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심을 갖도록 하는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의 독도사랑 나라사랑 프로젝트다.
발대식은 ‘경기도 청소년 독도수호대’ 위촉식에 이어, 3.1운동 기념행사, 제암리3.1운동 순국기념관 관람 및 역사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독도 수호 한마음 대전’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4월 사전준비워크숍, 나눔의 집 방문을 통한 역사인식교육, 독도 탐방, 독도수호 및 나라사랑 함양 사생대회, 11월 해단식등 6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기우 이사장은 “독도수호대는 독도수호한마음대전을 통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확고하게 인식하여 올바른 역사관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독도수호대에 선발된 청소년들은 높은 경쟁을 통해 선발된 만큼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소년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활동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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