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오사카부 중소기업진단사협회를 방문해 한·일 중소기업 지원제도와 컨설팅 정책을 공유하고, 경영·기술지도사 자격제도 개선과 AI 활용 방안, 글로벌 협력 확대를 위한 우호 교류회를 개최했다.
2026년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와 일본 중소기업진단사 교류회 기념촬영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가 일본 오사카부 중소기업진단사협회와의 교류를 통해 중소기업 지원 전문가 네트워크 확대와 자격제도 발전 방안 마련에 나섰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에 따르면 권형남 회장을 비롯한 대표단 13명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오사카를 방문해 오사카부 중소기업진단사협회 대표단과 우호 교류회를 진행했다. 일본 측에서는 츠다 토시오 회장과 후쿠다 나오요시 전 회장 등 14명이 참석해 양국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과 컨설팅 산업 현황을 공유했다.
이번 교류의 핵심 의제는 일본 중소기업진단사 제도 운영 사례와 국내 경영·기술지도사 제도의 발전 방향이다. 일본은 지난 2000년 제도 개편을 통해 통합형 컨설턴트 양성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대표단은 해당 사례를 분석해 국내 자격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경영지도사와 기술지도사로 이원화된 국내 자격체계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정책적 과제도 집중적으로 검토됐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 컨설턴트 역량 강화와 제도 혁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대표단은 오사카를 대표하는 글로벌 제조기업 얀마(YANMAR) 본사도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기업의 경영혁신 사례와 중소기업 지원 시스템을 살펴보며 국내 기업 지원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시사점을 공유했다.
13일에는 오사카산업창조관에서 일본 국제파진단사연구회와 공동으로 ‘한·일 중소기업 지원 사례 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한국 지도사 업계 현황과 자격제도 통합 논의, 글로벌 컨설팅 사례, AI 기반 컨설팅 활용 방안 등이 주요 주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2026년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와 일본 중소기업진단사 교류회 기념촬영
권형남 회장은 “이번 방문은 양국 중소기업 지원 전문가 간 인적·학술적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며 “축적된 경험과 정책 사례를 공유해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 정책위원장은 “한·일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교류 행사를 정례화하고 정책 연구와 자격제도 개선 논의를 지속할 계획”이라며 “경영·기술지도사 업계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중소기업 지원 정책과 컨설팅 산업의 국제 협력 모델을 확대하는 동시에 AI 시대에 필요한 전문 컨설턴트 육성과 제도 혁신 방향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gginews.kr/news/view.php?idx=72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