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나누는 따뜻한 정(情)의 시간이다. 풍성한 한가위처럼 넉넉한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밝히는 기업인이 있다. 차분하면서도 진솔한 미소 속에 신뢰와 따뜻함을 전하는 (주)더번토건의 최문규 대표이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주)더번토건 최문규 대표이사 2016년에 설립된 (주)더번토건은 오산시 동부대로에 터를 잡고 지역 건설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사명인 ‘더번(Deobeon)’에는 “더 번창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 단순히 회사의 이익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한다는 포부를 담은 이름이다.
최 대표는 “기업이 존재하는 이유는 함께 사는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데 있다”고 말한다. 그의 경영철학은 튼튼한 시공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잘 되는 길’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최 대표의 첫인상은 차분하다. 그러나 담담한 어조 속에서 전해지는 따뜻함과 진솔함이 상대방을 편안하게 한다. 취미로 즐기는 골프에서도 늘 자기관리와 절제를 강조한다. 싱글 스코어를 유지하는 비결 역시 “꾸준함과 성실함”이라고 말한다. 이는 그의 경영 스타일과도 닮아 있다.
지난해 열린 오산중고경제인연합회장배 골프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거머쥐며 스포츠맨으로서의 면모도 보여주었다. 하지만 최 대표는 “승부보다 중요한 건 함께 어울리고 배려하는 마음”이라며 웃음을 지었다.
(주)더번토건은 창립 이래 꾸준히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장애인 단체를 비롯해 다양한 이웃을 위한 후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다수의 후원자 추천을 통해 오산시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 대표는 “기업의 성과는 곧 사회의 자산”이라며, 나눔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발전의 근간임을 강조한다.
추석을 맞아 “한가위 달빛처럼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모두의 마음이 환히 밝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남겠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9주년을 맞이한 더번토건은 건설 분야에서의 신뢰를 기반으로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최 대표는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되, 기본은 신뢰와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오산을 넘어 경기 남부권 건설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 대표의 차분하면서도 단단한 미소 속에는 기업인으로서의 사명감,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따뜻한 봉사의 마음이 동시에 담겨 있다.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는 지금, (주)더번토건 최문규 대표이사의 발걸음은 ‘더 번창하는 길’ 위에서 묵묵히 이어지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