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성명서] 이은주 경기도의원, 도민과의 약속인가 정치적 셈법인가? - 김동연 지사는 도민과의 약속을 즉각 이행하라 ! - GH 구리시 이전 번복은 도민 기만이다 !
  • 기사등록 2025-02-24 15:56:42
기사수정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구리 이전을 즉각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도민과의 약속을 번복하고, 검토를 빙자한 지연 전략을 펼치는 것은 도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라는 강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은주 도의원

GH 구리시 이전은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2021년 공정한 경쟁을 통해 구리시로 확정된 사안이다. 이는 경기도가 스스로 결정한 정책적 판단이자 도민과의 공식적인 약속이었다. 그러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 결정을 뒤집으며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지사는 경기북부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인정하며 GH 이전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나, 최근 들어 이를 번복하며 정책 신뢰를 무너뜨렸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정책 발표 당시 도지사가 직접 나섰지만, 번복 과정에서는 경제부지사가 전면에 나서면서 책임 회피 논란도 불거지고 있다.


GH 이전은 구리시뿐만 아니라 경기북부 전체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초석으로, 경기도가 스스로 결정한 정책적 판단이다. 그러나 이를 번복하는 것은 결국 정치적 셈법에 따라 도정을 운영하고 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일각에서는 김 지사의 대권 도전을 위한 정치적 행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김동연 지사에게 다음과 같은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


  1. ▲GH 구리 이전을 원안대로 추진할 것을 공식 발표할 것. ▲도정을 정치적 도구로 삼지 말고, 도민과의 약속을 지킬 것. ▲도민 앞에 직접 나서 입장을 밝힐 것.

GH 구리시 이전을 원안대로 추진하지 않는 것은 단순한 행정적 결정이 아니라 도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중대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경기도는 도지사 개인의 것이 아니라 1,400만 도민의 것이며, 도민들은 끝까지 경기도의 미래를 지켜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gginews.kr/news/view.php?idx=71623
  • 기사등록 2025-02-24 15:56:4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오!! 산사랑 등산동호회 제6회 등반대회 성료 오산시산악 동호인들의 축제인 「오!! 산사랑 등산동호회 제6회 등반대회」가 지난 8월 31일(일) 오산 마등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오!! 산사랑 산악회는 지난 2016년 11개 산악회로 발족했으며, 현재는 5개 산악회와 고문 16명으로 구성되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물향기산악회 ▲호박꽃산악회 ▲마메든산악회 ▲비타민.
  2. 오산중고 3130골프회, 안명수 회장배 대회 ‘화합과 단합의 장’ 성료 오산중고 3130골프회(회장 안명수)가 주최한 안명수 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강원도 파인리즈리조트CC에서 성대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7개 팀이 출전해 불꽃 튀는 승부 속에서도 동문 간의 굳건한 우정과 단합을 확인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공복규 회원이 71타로 영예의 1위를 차지했고, 박찬식 회원이 78타로 ...
  3.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제64주년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대회 참석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9월 4일(목) 이천시 예스파크에서개최된 제64주년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대회행사에 참석했다.정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전하며, “농업인 여러분이 바로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이며, 우리 농촌을 든든히 지탱하는 버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