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미숙 의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 - 전원 찬성으로 추대… 신미숙 "막중한 책임감으로 활동할 것" - 김미숙 전임 회장 “새로운 도약 기대… 협력 감사” 축하 전해 - 여성 권익 향상과 소외계층 지원 앞장설 신임 회장단 구성 예정
  • 기사등록 2024-12-05 16:41:57
기사수정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는 12월 4일 신임 회장으로 신미숙 의원(화성4)을 선출했다. 참석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된 신 회장은 여성 권익 향상과 소외 계층 지원 등 주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이하 ‘민여협’)는 지난 4일 회의를 열고 신미숙 의원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미숙(군포3), 황진희(부천4), 박옥분(수원2), 이채명(안양6), 이병숙, 이은미(안산8), 장윤정(안산3), 최효숙(비례) 의원 등 총 12명이 참석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8명은 위임장을 통해 의사를 전달했다.


신미숙 신임 회장은 만장일치 추대로 선출되었으며, "선배 의원들이 잘 닦아온 길에 누가 되지 않도록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부회장단과 사무총장을 조속히 임명해 협의회의 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민여협은 전국여성위원회 산하조직으로, 20명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도의회 여성 의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여성 권익 향상,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정치 참여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김미숙 전임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민여협을 함께 이끌어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새롭게 선출된 신미숙 회장과 집행부가 더불어민주당의 가치와 철학을 실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여협은 이달 내 신임 집행부 구성을 마치고 2025년 활동 계획을 수립해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며, 이번 신임 회장 선출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는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gginews.kr/news/view.php?idx=71551
  • 기사등록 2024-12-05 16:41:5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2. 공실 걱정 없는 월세 보장, 안정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선택(AD)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은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 거래 위축 등으로 불안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매달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투자처가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바로 오산 K-55 미군 전용 렌트하우스 ‘프라운트힐스 오피스텔 분양’이다.프라운트힐스는 입주 수요가 탄탄하고 공실 위...
  3. 오!! 산사랑 등산동호회 제6회 등반대회 성료 오산시산악 동호인들의 축제인 「오!! 산사랑 등산동호회 제6회 등반대회」가 지난 8월 31일(일) 오산 마등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오!! 산사랑 산악회는 지난 2016년 11개 산악회로 발족했으며, 현재는 5개 산악회와 고문 16명으로 구성되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물향기산악회 ▲호박꽃산악회 ▲마메든산악회 ▲비타민.
  4. 오산중고 3130골프회, 안명수 회장배 대회 ‘화합과 단합의 장’ 성료 오산중고 3130골프회(회장 안명수)가 주최한 안명수 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강원도 파인리즈리조트CC에서 성대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7개 팀이 출전해 불꽃 튀는 승부 속에서도 동문 간의 굳건한 우정과 단합을 확인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공복규 회원이 71타로 영예의 1위를 차지했고, 박찬식 회원이 78타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