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수원시의회는 15일, 유재광(새누리당, 구운․입북동)의원을 제313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양진하 의원을 간사로 선출하고 본격 예결특위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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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특위는 각 상임위에서 추천한 12명의 의원(염상훈, 양진하, 한명숙, 노영관, 조명자, 조돈빈, 이미경, 김미경, 김은수, 양민숙, 유재광, 조석환 의원)이 4개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17일까지 3일간 2015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검토하고, 심의할 예정이다.
특위에서는 2015년도 1회추경예산 2조 1,819억원 대비 1,651억원이 증가한 2조 3,470억원의 추경 예산안을 최종적으로 심의하게 된다.
특히,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정한 12개 사업 898백만원을 포함한 추경 예산안에 대해 균형있고 효율적인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단위 사업별 철저한 심의를 하게 되며, 예결특위에서 심의된 예산안은 오는 18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의결하게 된다.
유재광 위원장은 “이번 2회추경예산안은 메르스 사태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편성하게 된 만큼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등 소상공인 지원 예산과 일자리사업 관련 예산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안전분야, 환경보호 분야에도 적절한 재원이 배분되었는지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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