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의회 강득구 의장, 재개원한 평택성모병원 방문 - 남경필 도지사, 지역 도의원과 함께 방문, 의료진.환자 격려
  • 기사등록 2015-07-14 09:25:00
기사수정

 【경기인뉴스】경기도의회 강득구 의장(새정치민주연합, 안양 2)은 메르스 사태로 인해 지난 5월 말에 폐쇄되었다가 최근에 재개원한 평택성모병원을 방문했다.

 

 

강의장은 13일 오후 2시 30분경에 남경필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의원(김철인, 염동식, 이동화, 최호)과 함께 병원을 방문하여 새로 단장한 시설 및 병실 등을 살펴보고 의료진을 격려하였다.

 

강 의장은 병원에 도착해서 체온체크 및 손 소독을 한 후에 병원 로비의 희망나무에 “의료진 여러분, 환자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파이팅”이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재개원하고 첫 번째로 입원한 환자와 산부인과 병동의 산모를 만나서 빠른 회복을 바란다고 격려한 후 메르스 최초 환자가 입원했던 8층의 병동으로 이동하여 새로 설치된 환기구 시설 등을 점검하였다.  

 

강 의장 및 도의원들은 곧바로 병원장실로 이동하여 평택성모병원 이사장 및 병원장,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던 간호사 2명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병원운영과 환자진료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었다.  

 

강 의장은 “위기 후에 기회가 온다”며 “병원과 평택시의 피해가 생각보다 심각하다. 피해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특별 추경을 편성하고, 도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 의장은 메르스가 발생 후에 평택 보건소에 있는 질병관리본부 방문, 평택 통복시장 상인 간담회를 가지는 등 메르스 진화를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 관련사진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gginews.kr/news/view.php?idx=6572
  • 기사등록 2015-07-14 09:2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2025년 4.5일제 시범사업’ 참여기업 83개 사 선정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5년 경기도 4.5일제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업 83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당초 목표했던 50개 사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도내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여주는 결과다. 특히 근무시간이 상대적으로 유연한 IT 기업 위주로 참여할 것이라는 일부 우려와 달리, 제조업체의 신청이 ...
  2. 경기이음온학교,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본격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17일부터 도내 모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경기이음온학교’ 온라인 교육과정 수요조사를 시작했다.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시공간의 한계를 넘어 고등학생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경기이음온학교’는 경기온라인학교 정책의 일환이다.‘경기이음온학교’는 도내 고등학생들의 수요..
  3. 경기도의회, 2025년 상반기 정책지원관 자체 직무교육 추진 경기도의회 의정지원담당관은 정책지원관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말까지 매주 1회 자체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책지원관이 보다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비회기 중 도의회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과목별 2시간씩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정책지원..
  4. 경기도, 유기동물 입양자 ‘반려동물 보험가입’ 무료 지원 경기도가 유기동물 입양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보험(펫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경기도 입양동물 안심보험 무한돌봄 지원사업’ 신규 가입자 모집을 시작했다.경기도 입양동물 안심보험 무한돌봄 지원사업은 DB손해보험과 함께 진행하며, 마리당 약 20만원 상당의 안심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한다. 올해는 총 1천여 마리의 입양 유..
  5. 국민의힘 오산시의원 “민주당, 26만 시민에 사죄하라” 2022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에 출마한 장인수 전 오산시의장이 성범죄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오산시의원들이 민주당의 공식 사과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장 전 의장은 술에 취해 숙박업소에 혼자 투숙 중이던 여성의 방에 무단 침입해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돼 1심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