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1월부터 공공심야약국을 1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 운영함에 따라 시민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경기인뉴스 자료사진)
부천시가 2020년 1월부터 공공심야약국을 1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 운영함에 따라 시민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 1월 부천시 공공심야약국으로 새현대약국, 뿌리약국, 단골약국 등 3개소를 지정했다. 이번 공공심야약국 확대는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의약품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등 부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공공심야약국은 전문약사가 토·일·공휴일에 상관없이 365일 야간시간대(22:00~익일 01:00)에 복약지도, 의약품 조제·판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심야약국은 매일 고정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이 위급 상황 시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천시는 최근 3년간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관련 행정처분 사항이 없는 관내 약국 중 약국 위치, 약사의 의지와 역량, 지역주민의 활용도 등 사전 현장을 확인한 후 약사의 면담을 거친 종합적 판단과 보건소 심의를 거쳐 최종 3곳을 선정했다.
공공심야약국 현황은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 부천시 보건소 홈페이지 및 부천시약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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