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포승읍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합동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경기인 자료사진)평택시 포승읍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평택시 포승읍 행정복지센터는 28일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회 등 포승읍 19개 단체와 함께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합동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포승읍 19개 단체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회관 및 노인정, 놀이터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분무소독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홍보물 배부를 병행하며 진행했다.
지난 26일 포승읍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포승읍 각 단체와 포승읍 행정복지센터가 합심해 실시한 방역활동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노철 평택시 포승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포승읍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간을 내어 봉사해주신 포승읍 각 단체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포승읍에서도 방역에 최선을 다해 이번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승읍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1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포승읍 각 단체와 함께 요일별로 돌아가며 관내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적극적인 대응으로 빈틈없는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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