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에서 주유권을 기탁하는 모습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2일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가 최근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해 달라며 500만원어치의 주유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종진 지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액수의 주유권은 아니지만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동 관계자는 “석유공사 용인지사가 늘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어 감사하다”며 “자발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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