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9일)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 공개 방송에서 민생과 정치·외교·안보 현안에 대한 국민의 질문을 직접 받는다.
'국민과의 대화'는 이날 오후 8시부터 MC 겸 가수 배철수 씨의 사회로 MBC에서 10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문 대통령이 생방송에서 정책에 대한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것은 5월 9일 KBS 특집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 이후 6개월 만이다
문 대통령은 사전에 정해진 시나리오 없이 공개회의인 타운홀(town hall)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국민과의 대화'에서 300명의 '국민 패널'이 즉석에서 발언권을 얻어 묻는 말에 답할 예정이다.
국민 패널은 지난 10일부터 일주일간 MBC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인원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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