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용 어린이 놀이시설화성시는 여름철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여름철 물이용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관내 쌍봉산 근린공원 물놀이장, 다람산근린공원 놀이터 등 도시공원 8개소 및 대원 칸타빌2차아파트 어린이 놀이터 등 주택단지 25개소 총 33개소 물이용 어린이놀이시설 대상으로 8월 2일까지 점검에 나선다.
특히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자 지정, 안전교육 이수, 보험가입(시스템 입력) 여부 및 정기안전검사, 자체 안전점검 실시 여부를 확인하고 어린이 놀이시설 및 기술기준에 따른 이상 유무, 안전요원 배치 및 자격요건 적합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시는 의무사항 위반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며
놀이시설 안전위해요소 발견 시 개선조치 명령 할 계획이다.
고광록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사업으로 시민들이 멀리가지 않고도 집 가까이에서 편안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사전점검 및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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