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일 안성맞춤아트홀 3층 8강의실에서 관내 아동·청소년시설 종사자 대상 상담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마사회 김한우 임상심리전문가를 초빙하여 ‘다면적인성검사 이해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상담역량강화교육은 위기청소년의 사회적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관내 아동 · 청소년 종사자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상담 ·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위기청소년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상담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접근방법의 습득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도모와 실무자들 간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장은정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심리검사란 내담자를 이해하는 전문적 평가도구로써, 내담자 보호 및 성공적인 상담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상담자 또한 전문적 자질을 갖추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임으로, 관내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