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성시립공도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 특강 ‘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 오연호 작가 초청 강연 - 꿈틀리인생학교 이사장 오연호, 덴마크의 행복사회를 말하다
  • 기사등록 2018-11-01 14:23:00
기사수정
    2018 공도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 특강 포스터
[시사인경제] 안성시립 공도도서관이 오는 7일 오전 10시, 꿈틀리인생학교 이사장 오연호의 "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2018 인문독서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한다.

꿈틀리인생학교 이사장인 오연호는 연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1988년부터 기자로 일하다가 2000년 ‘모든 시민은 기자다’를 모토로 하는 오마이뉴스를 창간했다. 그 후 2013년, 세계에서 가장 행복지수가 높은 덴마크의 교육현장을 취재하며 행복사회로 가는 길을 모색했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책을 발간했다. 이후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전국순회강연을 시작하여 800여회가 넘는 강연을 하며 각지의 ‘꿈틀거리는 사람’들을 만나며 찾아낸 행복한 인생의 비밀을 다시 한권의 책으로 엮었다. 행복한 인생, 행복한 사회를 실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이다.

"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를 발간한 후 순회강연중인 오연호 작가가 안성시 공도도서관에 찾아온다. 덴마크의 아이들은 초등학교 1학년의 밝은 얼굴이 고등학교 3학년까지 지속된다고 한다. 그 웃음의 열쇠 중 하나인 덴마크의 교육제도를 한국에 돌아와 실천하고 얻은 소중한 경험을 안성에서도 나누려고 한다.

공도도서관은 지난 6월~9월간 자녀교육과 연관된 심리학 강연을 성황리에 진행하였으며, 그 마침표로 오연호 작가를 모셔 자녀가 행복한 교육을 실천하는 덴마크 교육에 대한 철학과 한국에서도 그 철학을 실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연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강연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gginews.kr/news/view.php?idx=56012
  • 기사등록 2018-11-01 14:2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2025년 4.5일제 시범사업’ 참여기업 83개 사 선정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5년 경기도 4.5일제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업 83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당초 목표했던 50개 사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도내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여주는 결과다. 특히 근무시간이 상대적으로 유연한 IT 기업 위주로 참여할 것이라는 일부 우려와 달리, 제조업체의 신청이 ...
  2. 경기이음온학교,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본격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17일부터 도내 모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경기이음온학교’ 온라인 교육과정 수요조사를 시작했다.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시공간의 한계를 넘어 고등학생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경기이음온학교’는 경기온라인학교 정책의 일환이다.‘경기이음온학교’는 도내 고등학생들의 수요..
  3. 경기도의회, 2025년 상반기 정책지원관 자체 직무교육 추진 경기도의회 의정지원담당관은 정책지원관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말까지 매주 1회 자체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책지원관이 보다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비회기 중 도의회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과목별 2시간씩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정책지원..
  4. 경기도, 유기동물 입양자 ‘반려동물 보험가입’ 무료 지원 경기도가 유기동물 입양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보험(펫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경기도 입양동물 안심보험 무한돌봄 지원사업’ 신규 가입자 모집을 시작했다.경기도 입양동물 안심보험 무한돌봄 지원사업은 DB손해보험과 함께 진행하며, 마리당 약 20만원 상당의 안심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한다. 올해는 총 1천여 마리의 입양 유..
  5. 은행, 정책자금 길목 틀어쥐고 소상공인 목 조른다 소상공인 김 모 씨는 직원 월급일이 다가올수록 속이 탄다. 정책자금을 신청한 지 벌써 한 달 가까이 지났지만, 통장엔 여전히 입금이 없다.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받은 건 2주 전이다. 문제는 그 다음 단계인 은행이다. 담당자는 “심사 중이니 순서대로 기다려달라”고만 한다.정책자금 지원 확인서를 받는 데도 2주 이상이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