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1388청소년지원단 하반기 운영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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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안성1동 주민자치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1388청소년지원단 하반기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목욕중앙회 안성시지부, 중앙어머니방범대, 부모와 함께 하는 봉사회, 제2580부대, 안성시해병대전우회, 안성성교육성폭력상담센터,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오세권 멘토, 법무사 이병호 사무소,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법무부 변호사 허재원, 안성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총 12개의 단체·기관·개인 30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1388청소년지원단 소개, 2018년도 활동보고, 1388청소년지원단 활성화 방안 논의 및 위기청소년 발굴과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장은정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발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모두가 공감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발견·구조지원단 소모임을 추가 신설했다는 점은 이번 회의의 가장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솔선수범해 온 1388청소년지원단의 소속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현판식을 실시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CYS-Net의 일부로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사회 안전망으로 발견·구조, 상담·멘토, 복지, 의료·법률의 4개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1388청소년지원단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