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지난 20일 용마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동민의 날 행사에 500여 주민이 참석해 건강걷기와 풍물놀이 공연 등을 즐기며 화합을 다졌다고 밝혔다.
동부동 통장협의회가 주관하고 기관단체협의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 등 외빈들도 나와 동의 발전과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용마초등학교를 출발해 마평6통 마을회관에 이르기까지 3km에 이르는 양지천변 건강걷기 코스를 함께 걸었다.
또 전국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탄 동부동 소속 따봉 풍물단의 풍물놀이와 초청가수 공연 등을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최희운 통장협의회장은 “동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행사를 위해 힘쓴 동부동 기관·단체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