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성지구협의회는 오는 20일 내혜홀 광장에서 희망의 한걸음 자선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10년 이래로 벌써 9번째를 맞이하며, 매 행사마다 수천여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내혜홀 광장을 시작으로 안성천을 거쳐 안성시내를 통과하는 5Km구간을 걷는 이 행사는 당일 현장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음료와 간식도 제공된다.
개인 5,000원의 참여 기부금으로 이웃에게는 따뜻한 정을 나누고, 마술쇼와 공연, 후원 영수증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풍요로운 가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건강도 챙기고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이진석 추진위원장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