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성시와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18 제7회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지난 7일 바우덕이 축제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에 거주중인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북한이탈주민 등 다국적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진행 된 예선전을 통해 선발 된 10팀의 열띤 경연으로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이번 경연에 참여하여 대상을 수상한 ‘드림걸즈’팀은 “안성시에 살고있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이렇게 한 자리에 모일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 이번 장기 자랑을 통해 다문화가족으로써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지고 살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즐겁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경연에서는 대상 , 금상, 은상 , 동상 , 인기상이 수상하며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