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제1회 안성세계유기농인삼대회의 일환으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유기농인삼 수확 현장 투어 및 국제심포지엄 행사를 추진했다.
유기농인삼 현장 투어는 4일 중국, 미국, 한국 등 국내외 체험 참가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안성시 유기농인삼 생산단지인 일죽면에서 인삼 수확 체험 후 KGC를 방문하는 일정이었다. 이날 유기농인삼을 직접 수확해 본 외국인 참가자들은 건강과 유대감을 키우기에 더없이 좋은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현장 투어 후 진행된 국제심포지엄은 5일 한경대학교 미래융합기술연구센터 국제회의실에서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유기농인삼의 학술정보 및 문화 교류의 장이 되어 안성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유기농인삼 산업이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국제심포지엄을 추진한 사)유기농고려삼학회장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고려인삼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세계 유기농인삼의 정보공유를 통해 안성시가 유기농인삼의 선도도시이며 유기농산업 및 문화의 중심지로 더욱 발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