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용인시 처인구는 통리장연합회가 지난 2일 옛 경찰대에서 열린 통리장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의 상품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4kg짜리 쌀 45포와 자전거 2대 등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한부모 가정 청소년 등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통리장연합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통리장님들이 늘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어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품은 신속히 관내 소외계층에 골고루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