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최근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조부모에게 육아를 맡기는 경우가 늘어남에 따라 조부모의 “아기 돌보기”고민이 많아졌다. 이런 조부모의 어려움을 해결 위해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10월 “행복한 조부모 육아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행복한 조부모 육아 교실”은 어린 손자녀를 돌보아 줄 조부모를 위한 교육이다. 전문가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아기돌보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한 조부모 육아 교실”은 오는 10월 4일, 11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안성시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당일 교육장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프로그램 운영 내용은 신생아 신체 정서적 발달 아기 목욕시키기 모유수유방법 예방접종관리 안전사고 및 응급 처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