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자원봉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8 안성시자원봉사 수요처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자원봉사 시간 입력에 대한 관리자의 책임감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자원봉사관리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하여, 1365시스템 활용방법 교육 및 운영지침 전달 등 실무자에 꼭 필요한 시간으로 구성됐다.
‘자원봉사 수요처’는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기타 공인단체 중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곳으로, 1365 자원봉사 포털시스템을 사용하여 자원봉사자 모집 및 봉사활동지도, 봉사실적 등을 관리 할 수 있다.
신수철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각 기관에서 자원봉사자 업무를 맡고 있는 실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수요처간의 소통으로 자원봉사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질 좋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실무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1365 자원봉사 포털 시스템으로 자원봉사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궁금했던 점이 해소 되었으며,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등 다양한 자원봉사 인센티브 혜택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매년 수요처간의 정보를 나누고 공유할 수 있도록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