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업지원과는 18일 용인 푸른꿈 청소년쉼터에 화장지, 샴푸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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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용인시 기업지원과는 지난 18일 추석을 앞두고 청렴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용인 푸른꿈 청소년쉼터에 화장지, 샴푸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생필품은 년 초에 사무실에 돼지저금통을 마련해 틈틈이 모은 동전을 활용한 것으로 직원들이 7월간 모은 금액은 20만원에 달했다.
한 직원은 “동전을 모을 때는 이걸 모아 무엇을 할 수 있겠나 생각했는데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