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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군기 용인시장이 전‧현 용인시 자율방재단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시사인경제] 백군기 용인시장은 14일 시장실에서 제6대 용인시자율방재단장으로 허정 해병대 전우회 용인시 지회장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에 앞서 김유성 제5대 용인시자율방재단장에게 재임기간 중 재난 및 안전사고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늘 묵묵히 봉사하는 자율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위해 재난예방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임 허 단장은“자율방재단이 일선에서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으로 단원들의 유대를 강화하고 다양한 훈련을 통해 전문 방재능력을 키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2007년 10월 구성된 뒤 재난우려지역 예찰과 재난지역 응급복구활동 등을 해오고 있는데, 현재 193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전·현 자율방재단장과 단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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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4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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