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5일 주민 70여명이 관내 광교산 산책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성복동 벽산아파트에서 광교산 천년약수터에 이르는 8km구간 산책로 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 입구에 자연보호 현수막을 게시했다.
성복동에선 지난 2013년부터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정기적으로 광교산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광교산 산책로 일대를 깨끗이 청소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