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제3차 회의를 열어 특화사업 추진 실적 등을 보고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의에서 면은 어르신을 위한 사업인‘반려식물과 함께 꿈꾸는 노년’ ‘여름용품 전달’ ‘이불세탁 서비스’ 등의 실적과 지난 8월 취약계층을 위해 새로 시작한 ‘이·미용 서비스’ 사업 등을 보고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 이들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양지면 관계자는 “협의체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곳에 있는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