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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전2동 이편한세상 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듣고 있다.
[시사인경제] 용인시 수지구는 최근 늘고 있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3일부터 오는 7일 무료 보이스피싱 피해방지 및 개인정보교육을 한다.

대상은 사전 신청한 관내 경로당 9곳 어르신 100여명이다. 첫 날 교육은 죽전2동 이편한세상 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동영상과 웹툰을 활용해 실제 보이스피싱 피해사례와 대처 방법을 안내하고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생활 속에서 유의해야 하는 점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변에서 보이스피싱을 당한 경우가 있어 교육을 듣게 됐다”며 “실제 전화를 받으면 침착하게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교육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으로 관련 교육을 해 어르신들이 금융사기의 피해를 당하지 않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들은 수지구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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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03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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