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헬스투어 설명회

[시사인경제] 양평군은 24일 오전 군수 집무실에서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장, 과장 등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양평헬스투어 설명회를 가졌다.

헬스투어는 일본의 건강프로그램으로 전국 최초로 양평군에서 도입하여 지역의 자연자원과 관광, 레져와 연계, 1박 이상 양평에서 체류할 수 있도록 양평형 헬스투어로 재설계하여 운영하고 있는 건강여행 상품이다.

양평헬스투어는 통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이를 통한 경제적 기반마련과 지속적 전문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수도권의 교육연수원과 타 지자체의 힐링교육과정, 기업의 워크샾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헬스투어는 자연자원이 풍부한 양평에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공 들여 만들어 왔으니 이제는 한발 성큼 돋음 할 시기다. 군민이 헬스투어를 통해 잘 살 수 있도록 열의와 열정으로 함께 완성시켜 나가자.”며 포부를 밝혔다.

현재 헬스투어는 서울시의 각 구청, 인천지역 연수원 등 하반기 예약이 완료되어 준비 중에 있으며, 입소문을 통해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청지역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