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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다자녀 엄마 격려하는 무료 강좌 개최 - 출산 친화 분위기 확산 위해 9월12일 컨벤션홀에서
  • 기사등록 2018-08-21 1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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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자녀 엄마 특강 포스터
[시사인경제] 용인시는 오는 9월 12일 오후 2시 시청 컨벤션홀에서 관내 셋 이상의 자녀를 둔 다자녀 엄마들을 격려하는 무료 강좌를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 행사는 저출산 시대에 셋 이상의 자녀를 키우는 다자녀 엄마들의 수고를 격려하는 힐링의 장을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처음 마련된다.

주요 내용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심리상담과 솔루션 찾기, 마음건강을 점검하는 체험프로그램, 출산 친화적 사회를 위한 의견 제안 등이다.

시는 이날 다자녀 엄마들이 마음 놓고 강의와 체험, 대화, 토론에 참여하도록 자녀들을 위한‘놀이방’도 별도 마련할 방침이다.

용인지역에 거주하는 셋 이상의 자녀를 둔 엄마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용인시 여성가족과에 전화, 방문하거나 또는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받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고 다자녀 가정의 행복과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한 것”이라며 “다자녀 엄마들을 보듬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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