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양주시 덕정, 희망, 고읍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미술과 야외 재즈 공연, 저자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고, 책 읽는 문화 확산의 기반을 조성한다.
덕정도서관은 오는 9월 15일 ‘청소년을 위한 나의 첫 젠더수업’을 주제로 김고연주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희망도서관은 오는 9월 11일 ‘엄마의 말공부’의 저자 이임숙 작가를 초청해 ‘기적같은 변화를 가져오는 부모의 말 한마디’ 강연을, 오는 9월 16일 다양한 미술작품의 기법을 마술로 표현해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빅픽처, 책읽어주는 마술사 ’마술을 읽다’ 공연을, 오는 9월 16일 명절 전통요리 ‘오란다, 강정 만들기’를 진행한다.
고읍도서관은 오는 9월 28일 미스코리아 권민중, 재즈피아니스트 이선행, 김미숙 사회자와 함께 가을과 관련된 문장 낭독과 아름다운 재즈선율이 함께하는 ‘보는 낭독, 읽는 재즈콘서트’를 개최한다.
참여 신청은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와 각 도서관별 전화로 마감 시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관련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