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 동백 테니스장 보수 및 시설개선 방안 마련 간담회 개최
  • 기사등록 2018-08-06 16:13:00
기사수정
    동백 테니스장 보수 및 시설개선 방안 마련 간담회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지난 3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고찬석·남종섭 도의원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용인 동백 테니스클럽 코트면 보수 및 부대시설 설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로, 이미진·명지선·하연자 용인시의회 의원, 시청 체육진흥과장, 동백 테니스클럽 회장 등 총 11인이 참석했다.

용인 동백테니스클럽은 전국 테니스클럽 중 단일클럽으로는 최대 회원 수일 정도로 큰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열악하고 노후된 시설로 인해 회원들이 체육시설을 제대로 이용하기 어려운 상태여서 보수 및 시설개선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하였으나, 공원시설 내 시설설치 기준이 엄격하고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반대민원 우려가 있어 추진이 곤란한 면이 있었다.

따라서 이번 간담회 자리에서 테니스장 보수 및 시설개선 민원 해결을 위하여 관계자 모두 참석하여 해결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인근 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코트 조명 조도를 낮추거나 시설 이용 시간대를 조정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하고, 공원시설 설치 기준은 관계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가능한 방법을 찾아 최대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합의했다.

고찬석·남종섭 도의원은 “동백 테니스장 보수와 시설개선은 동백 테니스클럽의 오랜 숙원사업이고, 실제로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으므로 테니스장 이용 주민들의 불편 및 인근지역 거주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용인시민들의 민원에 귀 기울여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gginews.kr/news/view.php?idx=51265
  • 기사등록 2018-08-06 16:1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2.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5. 오산드림봉사단, 저소득층 위한 ‘사랑의 미용 봉사’ 오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오산드림봉사단(단장 최은정)이 오늘도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오산드림봉사단은 2023년에 결성되어 현재 40명의 단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며, 단원들은 강사, 미용사, 기업인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 달에 한 번, 저소득층을 위한 정기 미용 봉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