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는 오는 8일까지 관내 일영유원지 내 신흥레저타운 수영장에서 피서객을 대상으로 새마을 피서지문고를 운영한다.
지난 1일 문을 연 피서지 문고는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건전한 피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피서객들에게 도서를 무료로 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피서지문고 운영은 양주시 새마을문고 내 천마병영도서관에서 운영에 필요한 1,000여 권의 책을 지원하고 새마을문고 임원진과 새마을문고지도자들이 현장에서 봉사 활동을 펼친다.
이한우 회장은 “피서객들이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피서 중 짬짬이 책을 읽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피서지 독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