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양주시 자원봉사센터가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감동365 양주 클린데이 캠페인’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로 인해 시민들의 저녁 활동이 증가하며 쓰레기도 같이 늘어남에 따라 11개 읍·면·동과 협조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선정 해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14일 양주2동을 시작으로 회천2동, 백석읍, 회천4동 지역에서 자원봉사단체, 청소년, 공무원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을 진행했다.
센터는 시민들이 자원봉사와 환경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회천1동 8월 6일 ▶양주2동 8월 7일 ▶양주1동 8월 10일 ▶회천3동 8월 21일▶은현면 8월 22일 ▶남면 8월 23일 ▶장흥면 8월 28일 ▶백석읍 8월 31일 ▶광적면 9월 19일 등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양주시 청소년들이 이른 아침에도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주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 운영될 클린데이 캠페인에도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참여해 양주시의 자랑스런 범시민운동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