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용인시는 지난 20일, 25일, 26일 3일에 걸쳐 시청 에이스 홀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1,265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들이 2년마다 의무적으로 사이버교육과 함께 이수해야 하는 것으로 지난 2016년도에 교육을 받았거나 개업한 공인중개사가 대상이다.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진희 교수와 김포대학교 부동산학과 장건 교수가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의 개념과 방법, 부동산 중개사고 예방을 위한 민사 실무 사례 및 부동산 세법 등의 내용을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부동산 중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