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남양주시는 최근 발생한 어린이집 통학차량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지난 25일 지역 내 가정 및 민간 어린이집 원장 3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시청 다산홀에서 실시했으며, ‘어린이집 내 안전사고 사례 및 대응’이라는 주제로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과 안전지식 등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형태의 안전사고가 어린이집 내에서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어 어린이집 교직원의 안전의식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히면서,
“보육현장에 있는 교직원은 안전의식 제고와 역량강화를 통해 부모가 신뢰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