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득원 처인구청장이 동부동을 방문해 지역현안을 듣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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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용인시 처인구는 윤득원 구청장이 지난 20일부터 각 읍면동을 방문하고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으며 긴급한 민원을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취임한 윤 구청장은 지난 20일 양지면과 동부동, 중앙동을 방문한데 이어 23일 모현읍과 포곡읍, 유림동을 방문하는 등 금주 내 전 읍면동을 돌아볼 계획이다.
또 읍면동 방문 틈틈이 각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으며 긴급한 사안을 우선 처리토록 지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 폭우로 피해가 발생했거나 배수가 제대로 안된 남동 등산로와 마평동 일대 배수구 등을 즉시 수리토록 했다.
또 문제가 노출된 일부 노후청사나 등에 대해서도 최단 시일 내에 보수하도록 조치했다.
윤 구청장은 “구민과 적극 소통하면서 구민 모두가 만족하는 사람중심 처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