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수원시그린리더협의체는 수원시기후변화대응과에서 추진한 '탄소제로온실가스감축'사업 공모전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김금자 부회장을 비롯한 장안구 정자1동 그린리더 12명이 함께 '청소년기후지킴이 양성교육사업‘을 율전중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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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청소년기후지킴이 양성교육사업‘은 율전중학교 조충신 교장선생님과 이은영 과학선생님, 염상훈 시의원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564명의 청소년기후지킴이를 만들어내는 좋은 성과를 얻었다.
이에 지난 18일 청소년기후지킴이 학생 80여명은 마지막 교육의 일환으로, 직접 만든 환경포스터를 들고 수원시그린리더협의체 김금자 부회장을 비롯한 그린리더, 염상훈, 유철수 시의원과 함께 등교 시간에 맞춰 율전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한 환경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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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캠페인은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파생되는 여러가지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학생들에게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이에 대한 대안책인 에너지 절약을 학교나 가정에서 몸소 실천하는 저탄소녹색생활이 얼마나 필요한 일인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금자 부회장은 “이번 교육사업으로 새롭게 기후지킴이가 된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는 일에 적극 동참하는 그린리더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수원시그린리더협의체는 다양한 환경교육 및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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