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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건강스프를 기탁하고 있다.
[시사인경제]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20일 고림동 소재 식품가공업체 ㈜송연이 지역의 홀로어르신과 결식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단호박, 브로콜리 생크림 등 2kg 건강스프 37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은 기탁 받은 건강스프를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홀로어르신 200여명과 두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건강스프를 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에 맛있는 건강스프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기석 ㈜송연 대표는 “지역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지역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서 건강스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림동 관계자는 “관내 기업이 나눔활동에 참여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분위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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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3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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