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어르신 생신상 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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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난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생신을 맞은 저소득층 홀로어르신 7가정을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샴푸, 비누, 휴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상을 받은 안모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찾아준 것만도 고마운데 뜻밖의 선물까지 받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지난해부터 경기도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홀로어르신들에게 생일상을 차려 드리는 ‘원삼면 孝드림 사업’을 하고 있다.
협의체 관계자는“2년째 이어온 사업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달래고 마음의 위안을 드리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의체는 정기회의를 열어 2년의 임기가 만료된 5명의 위원을 다시 위촉했고, 신규위원 4명을 추가로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