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남양주시 평내동 35통에 주민소통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평내35통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13여명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신축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전했다.
평내35통 마을회관은 총 3억 5천 2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지면적 681㎡,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12월경 신축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활발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호평동 박승복 도시건축과장은 “이번에 신축될 마을회관이 마을 주민들의 쉼터 및 친목공간의 역할뿐만이 아니라 나아가 사회공익을 위하여 활동하는 공간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번 마을회관 신축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 하고, 이웃간의 소통의 장을 열며, 사람 중심의 행복한 삶터를 복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