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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
[시사인경제]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난 3일 원삼농협 회의실에서 전남현 농협목우촌 용인육가공 공장장을 맹4리 능안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

이번 명예이장 위축은 고령화 등으로 침체되고 있는 농촌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차원에서 이뤄졌다.

원삼면이 추진하는 이 운동은 기업이나 기관, 단체의 대표를 농촌마을 명예 이장으로 위촉하고 해당 기업이나 단체의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농촌마을에 또 하나의 가상의 마을을 만드는 것이다.

이들은 기존 마을주민들과 교류하며 정을 나누고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으로 농촌마을을 활성화하는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전남현 공장장은 “목우촌 가공장과 맹4리 능안마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마을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마을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청정 원삼과 도시민이 동반자 관계로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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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4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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