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경기북부스마트쉼센터와 협약하여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 2박 3일로 드림스타트 8가족 총 22명을 대상으로 하이원리조트에서 '하이원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행사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가족셀프다큐 제작, 영상과학관 체험, 숲체험 야생화 이야기, 레크레이션 등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체험형 대안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숲체험 야생화 이야기'는 조를 나눠 주변 숲을 산책하며 자연에 있는 오디, 줄기딸기 등을 맛보기도하고 나만의 에코백을 제작하는 자연친화적인 프로그램으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행사 참여자는 “바쁘고 힘든 일상중에 처음으로 아이와 캠프를 오게 되었는데, 아이가 좋아해서 너무 행복하다. 아이와 그리고 다른 가족들과도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이 시간이 생활하는 원동력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대상자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